2015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효성, 파나소닉 참가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10-16 14:07 수정일 2015-10-16 14:42 발행일 2015-10-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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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오는 28일~31일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2015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 3위의 UFI 인증 국제용접절단기술 전문전시회로써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국고 지원을 받아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효성을 비롯 고려용접봉, 로보웰, 퍼펙트대대, 삼진웰텍, 모니텍, 월드웰, 로봇플러스, 종합기계 등을 비롯한 국내용접 및 절단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하며, 한국폴리텍III대학 강릉캠퍼스 산업잠수학과 학생들의 수중용접 및 절단시연과 학술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또, 해외기업으로는 일본 PANASONIC, FANUC, YASK,AWA, 미국의 링컨일렉트릭사(국제웰즈), 밀러(서광밀러), 독일의 클루스 등, 총 17개국에서 세계 최고의 용접 및 절단, 용접자동화 로봇관련 기업 150개사가 출품했다.

이번 대회엔 미국용접협회, 독일용접협회, 일본용접협회, 중국기계공정학회가 후원하며 미국용접협회의 최신용접검사기술세미나와 대한용접접합학회 동남지회의 오버레이용접기술교류회와 알루미늄용접기술교류회, 파이프용접기술교류회와 공정위원회의 학술세미나 그리고 세계 최초로 Super TIG Welding Conference 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함께 참여하는 국가기관으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소용접접합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특허청 가공시스템심사과,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부스를 마련하여 참여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 및 기술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가 참관하는 용접절단기술 관련 기업 및 기술자, 관계자에게 세계적인 최신 용접관련 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용접산업 관련제품의 구매활동을 위한 정보수집에도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