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의 공인인증서비스는 전자무역뿐만 아니라 전자계약, 전자조달, 전자세금계산서, 전자의료, 전자신고 각종 증명서 발급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무역거래를 위한 800여종의 서류들을 온라인 전자거래 방식으로 중계하는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으로, 한국무역협회가 100%출자한 정부지정 공인인증기관이다.
이번 공인인증서비스는 고객들이 인터넷익스플로러(IE)뿐만 아니라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와 같은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사용가능하다.
김채미 공인인증센터 팀장은 “신규 출시된 공인인증서비스를 롯데건설·유통, 농협하나로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 및 10만여 수출입업체와 유관기관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