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10-06 17:38 수정일 2015-10-06 17:39 발행일 2015-10-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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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대전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종태 대전센터장(최 장관 왼편)과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이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SK)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출범 1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과학창조부 장관, 권선택 대전시장, 임종태 대전센터장,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CEI)추진단장(SK텔레콤 사장), 이재호 SK CEI추진실장, 고형권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강성모 KAIST 총장과 KITE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 등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 1주년 기념식은 SK그룹 및 투자기관과 대전센터가 인큐베이팅한 벤처기업의 투자·사업 협약식과 벤처기업의 투·융자설명회, 창업포럼 등이 개최됐다.

또 창조경제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식중인 사우디텔레콤과 국내 벤처의 실리콘 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SK의 미국 투자 자회사인 이노파트너스가 영상전화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종태 대전센터장은 “대전센터는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을 목표로 지난 1년간 대덕연구단지 등 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SK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신산업을 이끌어 갈 벤처기업을 육성했다”면서 “향후 5년간 고도 기술형 벤처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벤처가 넘쳐날 수 있도록 대전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