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LG V10 ‘듀얼카메라’ ‘세컨드스크린’ 호평 잇따라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10-04 10:59 수정일 2015-10-04 17:44 발행일 2015-10-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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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의 듀얼카메라. 세컨드스크린 비주얼 관련 기능 호평
세계 최초 스테인리스 스틸, 실리콘 등 신소재 내구성 향상
‘LG V10’ 낙하테스트 영상, 하루만에 조회수 11만 건 돌파
LG_V10(한국_출시제품)-vert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의 ‘듀얼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에 대한 세계적인 IT외신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매셔블(Mashable)’은 “LG V10는 세계 최초 울트라폰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이라며 “울트라 와이드 셀피를 위한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프로 급 비디오촬영 기능을 갖췄다”라고 호평했다. ‘더 버지(The Verge)’는 “서로 다른 시야각을 제공하는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당신이 셀카봉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듀얼 전면카메라 기능을?인정했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LG V10 카메라에 절대 실망할 일은 없을 것. 카메라 매니아들은 V10의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기능을 특히 좋아할 것”이라며, “올해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유니크한 스마트폰. 매력적이고, 혁신적이고, 매우 강력하다”라고 호평했다. ‘기즈모도(Gizmodo)’는 “LG V10은 매달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른 인상적인 제품”이라며, “120도와 80도 렌즈의 조합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넓은 화각의 셀피를 찍을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또한, 외신들은 LG V10의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컨드 스크린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피씨 매거진(PC Magazine)’은 “세컨드 스크린은 스마트폰에 매번 알람이 올 때마다 사용자가 잠금을 해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라고 했다.‘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세컨드 스크린은 항상 켜져있으면서, 시간, 날짜, 배터리 등 정보를 당신에게 단번에 말해준다”라며, “당신이 비디오를 보고, 게임을 하고, 글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각종 알람 정보를 별도로 볼 수 있다”라며, 세컨드 스크린의 장점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외신들은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스틸, 실리콘 등의 신소재를 적용한 ‘LG V10’의 강한 내구성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LG전자는 ‘LG V10’을 이달 8일 국내, 11월 미국 등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