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별휴가 장병, '90개 브랜드 혜택 받는다'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9-23 14:10 수정일 2015-09-23 14:15 발행일 2015-09-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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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SK,LG,현대차,롯데 등 64개기업
대통령 특별휴가를 나오는 56만 군 장병을 위해 대기업들이 무료 및 할인혜택 제공에 나선다.

삼성, 한화, SK, LG, 롯데, SPC, 현대자동차, GS, 코오롱, 아모레퍼시픽, CJ,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64개 기업 9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이와 같은 할인혜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대통령 특별휴가를 나오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별휴가증과 쿠폰북을 제시하면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0개 브랜드에는 군장병 들이 휴가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포함되었다.

롯데월드·아쿠아플라넷·에버랜드·N서울타워전망대·엘리시안 강촌스키장 등 6개의 테마파크와 롯데시네마·CGV 등 3개의 영화관에서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은 GS25 등 2개의 편의점과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등 5개의 로드샵 화장품, 에잇세컨즈, 코오롱스포츠, 타미힐피거 등 16개의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외식 부분에서는 스타벅스·엔제리너스·파리바게뜨 등 5개의 대표 카페 브랜드와 63빌딩 레스토랑 등 4개의 외식 브랜드에서 무료 또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숙박시설 8개 브랜드에서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프로야구, 농구, 배구, 축구,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종목에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