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접촉]김관진 실장 "북한의 사과 받아냈다"

SNS이슈팀 기자
입력일 2015-08-25 02:14 수정일 2015-08-25 09:02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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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전 2시 청와대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고위급 접촉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첫째, 남과북은 납북관계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애서 빠른 시일내에 개최하고 대화와 협상을 계속 진행하기로 한다.

 

둘째, 북측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한국군아 부상당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셋째, 남측은 비정상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한다

 

넷째,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한다.

 

다섯째,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이후 게속 진행한다.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9월초에 시행한다.

 

여섯째,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한다.

 

SNS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