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6일 ‘개방형직위 감사관(지방부이사관, 3급)’으로 윤종식(57·사진) 현 감사원 수석감사관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감사업무에 대한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꾀하게 된다.
이번 공고에는 모두 5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경북 영천 출신의 윤종식씨가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계성고와 경북대 ,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교직생활로 공직에 입문해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감사원 감사관으로 재직 중이다.
윤종식씨는 임기제공무원으로 올해 9월1일부터 2017년 8월31일까지 임용된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