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60만원대 프리미엄 노트북 출시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7-20 15:21 수정일 2015-07-20 15:41 발행일 2015-07-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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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제조업체 에이서는 20일 15.6인치 풀HD 화면을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모델명: 아스파이어 V3-574)을 60만원대 가격에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고급 사양임에도 가격(64만9천원)은 다른 제조사 제품보다 낮아 ‘가격대 성능비’(가성비)가 뛰어난 게 장점이다.

화면 크기는 널찍한 15.6인치로 디스플레이는 풀HD(1920x1080)다. 몸체는 메탈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겉면에는 에이서 고유의 ‘나노 임프린트 패턴’ 디자인이 반영돼 세련미를 한층 더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의 최신 브로드웰 CPU인 ‘코어i5 프로세서’가, 메모리는 4GB의 저전력 DDR3L이 탑재됐다.

멀티제스처 터치패드가 적용돼 손가락으로 화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편하다.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2개 이상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옥션과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는 출시 기념 포토상품평 이벤트에 참가한 선착순 50명에게 스피커를 선물로 준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