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삼성전자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BMF·Bottom Mounted Freezer)가 이탈리아 소비자 전문 잡지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알트로컨슈모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 초 출시한 삼성전자 BMF 냉장고(모델명 RB37J5349SL)를 총 69개 모델 중 1위로 평가하면서 ‘최고 평가 모델(Migliore del Test)’로 선정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BMF 냉장고가 냉장실·냉동실 정온 유지, 냉동 속도, 에너지 효율, 소음 및 진동 등에서 각각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하고 냉각 능력, 단열, 사용 편리성 등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으며 동급 최대 수준인 365리터(ℓ)의 용량을 자랑한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냉각기를 적용해 최적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독립냉각 기능을 갖췄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 냉장고는 10위권 내에 총 7개 모델을 올렸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