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ㆍ서포터즈ㆍ글로벌리포터 모집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7-14 14:59 수정일 2015-07-14 15:01 발행일 2015-07-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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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삼성부스를 취재하고 있는 대학생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삼성이 2015년 하반기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6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6기, 대학생 글로벌리포터 4기를 모집한다.

글로벌리포터는 오는 27일까지, 열정기자단ㆍ서포터즈는 내달 3일까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youngsamsung.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경영 활동과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삼성인을 취재하는 삼성의 대표 대학생 기자이자 홍보대사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커뮤니케이션ㆍ마케팅 관련 이슈를 대학생 시각에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다. 삼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팀 과제 형식으로 현황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한다. 제안한 아이디어를 놓고 팀별 경쟁하는 프레젠테이션 대회(매월 개최)에도 참가한다.

삼성그룹 대학생 글로벌리포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환학생·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글로벌 활동과 해외 영트렌드를 취재하는 해외 대학생 기자다.

삼성은 열정기자단과 글로벌리포터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공통으로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 해외에서 열리는 삼성의 전시회,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열정기자단 5기로 활동 중인 강예진 씨(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는 “다양한 직군의 삼성인을 취재하며 몰랐던 직업의 세계를 알게 됐고, 이를 통해 내 적성과 진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글로벌리포터 3기로 활동한 문명진 씨(이화여대 의류학)는 “삼성전자 밀라노 법인과 밀라노 엑스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삼성의 해외 임직원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교환학생으로선 누릴 수 없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ㆍ서포터즈ㆍ글로벌리포터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삼성(youngsamsung.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