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정기임원인사…부사장에 장은구·양희강

최은지 기자
입력일 2015-07-02 10:28 수정일 2015-07-02 14:32 발행일 2015-07-02 99면
인쇄아이콘
사진 한국후지제록스 장은구 부사장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부사장.(사진제공=한국후지제록스)
브릿지경제 최은지 기자 = 한국 후지제록스 부사장으로 장은구 전략사업본부장과 양희강 영업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6월 말에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장은구 부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 박사 및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벤틀리네바다 대표, GE코리아 에너지부문 대표, GE캐피탈 최고마케팅책임자,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본부장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임원직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새롭게 한국후지제록스에 합류했다. 
사진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부사장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부사장.(사진제공=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부사장은 1986년에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부문에 입사해 그 후 다양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12년부터 영업본부장으로서 영업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우에노 야스야키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황인태 대표이사 전무의 임기가 만료돼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한국후지제록스는 1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회사 내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 및 정보 보안 이슈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14만명의 전문가와 함께 쉽고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문서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의 주요 임원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양희강·장은구△전무 김현곤△상무 신상헌·박영성·김찬우△상무보 우상윤·박종준·이명관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