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 출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7-01 10:45 수정일 2015-07-01 10:49 발행일 2015-07-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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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
(사진제공=신한생명)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신한생명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4대 질병을 비롯해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 ‘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백혈병 또는 골수암 진단시 1억원, 일반암 5000만원(소액암 300만원)을 보장한다. 4대 질병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에 대해서도 각각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중대한 수술(조혈모세포이식술, 5대 장기이식수술, 양성뇌종양수술, 개흉심장수술, 중대한 재해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중대한 질병 치료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재해 장해시 최대 1억원(일반재해 5000만원)을 보장하고 중환자실 입원급여금을 신설, 입원일수 1일당 7만원(60일 한도)을 지급한다.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급부형은 15세 영어캠프자금 100만원, 20세 배낭여행자금 300만원, 25세 취업준비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만기환급형은 보험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100%를 돌려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과거에는 종합보장과 평생보장이 어린이보험 트렌드였다”며 “현재의 고객 니즈는 암, 4대 질병, 중대한 수술과 같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항목에 대한 집중보장으로 바뀌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