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나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6-30 15:36 수정일 2015-06-30 15:56 발행일 2015-06-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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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사진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직원 30명이 지난 26일 도농교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덕천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농기계 등을 전달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직원 30명이 지난 26일 도농교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덕천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농기계 등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이날 파주 덕천리의 농가들을 방문해 작은 힘이지만 참깨 파종작업와 단호박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파주 덕천리마을에 대한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있는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의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체육행사를 대신해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몸소 농촌 현장 체험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구환 농협은행 인사부장은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일손 지원은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4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써 지속적인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