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글로벌전략협의회는 전세계 사업부문장과 산하 사업부 임원, 해외법인장 등 임원들이 모여 하반기 제품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을 두루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세계 임원 수 백명이 참석할 계획이었다.
삼성전자는 주요 행사이긴 하지만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혹시 모를 메르스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