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신규 지역 업데이트 진행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17 14:29 수정일 2015-06-17 14:29 발행일 2015-06-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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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_신규 지역 '해안 협곡'_이미지
모바일게임 ‘레이븐’에 추가된 신규 지역 해안 협곡은 쉬움, 보통, 어려움 등 각 난이도마다 5개씩 총 15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해양 생물형 지역 보스들이 출현한다. (사진제공=넷마블)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 with NAVER’에 신규 탐험 지역과 레이드 보스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마테라 지역, 해안 절벽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신규 지역 ‘해안 협곡’은 쉬움, 보통, 어려움 등 각 난이도마다 5개씩 총 15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해양 생물형 지역 보스들이 출현한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장신구 아이템을 비롯해 기존 지역보다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지역의 어려움 난이도에는 상대방을 얼게 해 행동에 일시적인 제약을 주는 강한 공격력을 지닌 신규 레이드 보스 ‘프로즌 자이언트’가 새롭게 등장해 한층 더 전략적이고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즌 자이언트’ 공략 성공 시에는 망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길드원 출석 인원에 따라 매일 골드와 우정포인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길드원 출석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해안 협곡은 스테이지 보상 외에도 완료한 시간에 따라 전설 방어구·무기·장신구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재미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규 지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신규 레이드 보스 ‘프로즌 자이언트’를 1회 이상 처치하면 방어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6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희귀 망토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