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6:30’ 신규 업데이트 진행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16 14:37 수정일 2015-06-16 14:37 발행일 2015-06-16 99면
인쇄아이콘
프로야구 육삼공 대표 이미지
프로야구 6:30에 새롭게 공개된 선수 카드는 각 구단의 레전드급 선수 9명이다.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는 신개념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에서 신규 선수 카드를 추가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선수 카드는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각 구단의 레전드급 선수 9명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9명의 레전드 선수를 ‘프로야구 육삼공’에 등장시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

양신 양준혁, 바람의 아들 이종범, 무쇠팔 최동원 등 신생구단 KT를 제외한 9개 구단 1명씩이며, 선수카드의 능력치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답게 매우 높아, 최고 등급인 슈퍼스타 카드로 출시한다. 앞으로 신규 선수카드는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엔트리브는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연습경기’를 선보인다. 시즌, 원정, 랭킹, 리벤지 등 모든 경기 모드에서 상대팀의 구단 정보를 확인하고, 언제든 편하게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이전에 상대의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육삼공’ 이달의 추천팀을 ‘베테랑을 향해’로 새롭게 구성한다. 26세에서 34세 선수들로 총 70명이며, 이 중에는 홍성흔, 정근우 등 각 팀의 주축을 이루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추천 팀 선수 변경에 따라 트레이드 영입 선수 명단도 바뀐다. 이 밖에도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육삼공’에서 이용자들 사이에 불편사항으로 접수되었던 일부 시스템과 UI를 개편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1일까지 1회 이상 배트를 구매한 이용자에게 주임 선호구단팩 5장을 증정하고, 같은 기간 동안 배트 구매 금액 5만원 마다 슈퍼스타 카드팩 2장과 과장 선호구단팩 2장을 지급한다. 선수 성장 스탯을 초기화 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선수 레벨 초기화권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여 7월 중순 업데이트 전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 등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엔트리브소프트의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이용자는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으며, 선수카드에 개인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살아온 인생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