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게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5억 건 돌파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15 10:32 수정일 2015-06-15 10:32 발행일 2015-06-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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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게임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모바일게 게임들이 누적 다운로드 5억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게임빌)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5억 건을 돌파했다.

누적 다운로드의 해외 비중은 80% 수준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수치여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성과는 피싱마스터, 워로드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등 최대 3년 이상 흥행 중인 자사 히트작에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다크어벤저 시리즈 등 글로벌 천 만 다운로드 클럽 신작들이 속속 가세하면서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빌 측은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유저 풀은 게임빌의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일찍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0여 개의 해외 거점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인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블리셔로 활약 중인 게임빌은 최근 제노니아S, 밀리언아서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상황이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