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1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12 19:01 수정일 2015-06-13 04:34 발행일 2015-06-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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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서머너즈워 글로벌 1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컴투스)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출시 1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게임 내의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이미지로 표현했다.

우선 게임 내에서 소환한 몬스터는 총 56억 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77%, 대한민국 인구수의 112배에 달하는 수치다. 조합으로 만들어진 몬스터는 140만 마리로 집계됐다.

채팅 시스템에서는 소설책 약 13만권의 분량인 약 20억 번의 이용자간 채팅이 발생해, 게임 내에서 전략과 게임 노하우에 관한 이용자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이용자만의 공간인 천공의 섬에 전세계인이 하루 동안 사용할 종이를 만들 수 있는 120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으며 15만 개의 길드가 생성돼 협동의 재미를 즐겼다.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은 총 21억 플레이를 기록한 ‘파이몬 화산’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들 간 대결(PVP)인 아레나 전투는 총 35억 플레이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만들어진 서머너즈 워의 역사적인 기록들은 전 세계 모든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다양한 국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흥행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 인포그래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