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디자인본부에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 선임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5-06-11 14:39 수정일 2015-06-11 14:41 발행일 2015-06-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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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Stuart Norris_GM Korea Maning Director

브릿지경제 천원기 기자 =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책임자인 스튜어트 노리스(사진) 상무가 디자인본부 전무로 승진한다.

한국지엠주식회사는 내달 1일부로 선행 디자인 책임자인 스튜어트 노리스 상무를 한국지엠 디자인본부 전무로 승진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2012년 8월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돼 그동안 미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디자인을 이끌어 왔다.

2004년 제너럴 모터스(GM)에 합류한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이후 GM의 글로벌 디자인 부문에서 일하며 여러 핵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북미지역에서 중형 트럭 및 허머 제품과 허머 HX 콘셉트카의 실내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2007년부터 쉐보레 전기차 볼트와 캐딜락 ‘큐’ 시스템을 비롯해 뷰익, GMC, 오펠 브랜드의 실내 구성품 및 편의사양 디자인을 포함한 GM 글로벌 제품들의 실내 디자인을 담당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