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무협 모바일게임 ‘와호장룡’ 오는 7월 출시 예고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09 13:25 수정일 2015-06-09 13:25 발행일 2015-06-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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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_대표이미지
넷마블게임즈는 정통 MMORPG 모바일 게임 ‘와호장룡’의 7월 출시를 앞두고 대표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넷마블)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와호장룡’의 대표이미지를 첫 공개하고 7월 출시를 예고했다.

와호장룡은 3D 그래픽과 총 6개 문파의 방대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정통 MMORPG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화려한 스킬은 물론 차별화된 경공 및 무공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 천하제일 무공대회, 길드 점령전, 진영전 등 PVP(이용자간 대결) 등 대규모 전장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낚시, 승마, 채집, 사제 등과 같은 차별화된 재미 요소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모바일에서 최초로 구현된 정통 경공 및 무공 시스템들이 사상 최대의 맵 위에 완벽하게 구현돼있어 정통 MMORPG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모바일 게임 안에 영화 그 이상의 스케일을 담아낸 와호장룡은 기존 국내에 없었던 정통 MMORPG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대작”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모든 재미 요소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