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열흘 만에 두 번째 업데이트 실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09 11:09 수정일 2015-06-09 11:09 발행일 2015-06-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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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블레이즈' 스크린 샷
<p>게임빌이 출시 한달을 맞은 ‘드래곤 블레이즈’에 연이은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게임빌)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게임빌이 정식 출시 한달을 맞은 모바일게임 ‘드래곤 블레이즈’에 첫 업데이트 이후 열흘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 내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유저 이탈을 막고 게임 내 충성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9일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빌은 최고 등급 모드인 ‘신화 모드’를 오픈한다. 최고 레벨을 55레벨로 확장하고, 영웅 급 동료 화이트헬, 벨스노우와 일반 동료 레드 스노우, 블랙 스노우도 투입한다.

이외에도 30종의 캐릭터 코스튬을 추가하고, 초월강화 수치를 최대(+4)로 확장하는 등 유저 맞춤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판타지 모험 RPG로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강점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한편 출시 한 달을 맞이하고 있는 이 게임은 전 세계 30여 개 국가 구글과 애플의 오픈 마켓 게임 전체 매출 순위 Top 50에 랭크돼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