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쿤룬코리아가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의 업데이트와 동시에 길드전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길드전은 서버 간 매칭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길드장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길드장과 길드원들은 실시간으로 부대파견, 적진행군 등 전투 전략을 통해 6개의 성으로 구성된 적진을 점령할 수 있다.

길드전에서 승리한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는 공헌치 100개가 지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 보상 및 시즌 보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4성 무장인 가후는 5성 무장 독사가후와 난무가후로 승급이 가능해졌다. 게임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리 저장해 놓은 진형을 불러올 수 있는 빠른 진형 바꾸기, 무기의 능력치를 옮길 수 있는 무기 계승 시스템, 도전 모드에서도 빠르게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도전 소탕 기능 등이 추가됐다.

한편 진삼국대전은 중국 삼국지를 판타지로 재해석한 풀 3D 기반의 군단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쿤룬코리아는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 내 국내 성우들이 더빙작업에 참여해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국시대 무장 외에도 이순신, 황진이 등 한국 영웅들도 등장한다.

진삼국대전 업데이트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zinsamko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