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소울시커’ 시즌2 업데이트…길드전 공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05 11:45 수정일 2015-06-05 12:49 발행일 2015-06-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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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사진자료 - 소울시커 시즌2 업데이트 진행
컴투스는 소울시커 시즌2의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컴투스가 모바일게임 ‘소울시커’에 핵심 콘텐츠인 길드전을 포함한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길드전, 신규 영웅, 룬 변형 및 합성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동시 진행한다. 핵심 콘텐츠인 길드전은 10명 이상으로 이뤄진 길드 내 협력과 길드간 대결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있다.

길드장 혹은 부길드장의 전쟁 선포를 통해 길드전이 시작되면 임의로 선택된 상대 길드와 6시간 동안 전투를 펼치게 되고 매 전투에서 적의 별을 70% 이상 획득해 승리하는 길드원들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승패 기록으로 순위를 매겨 주간 리그 특별 선물인 루비와 영웅 캐릭터 등을 전달한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길드 창설 비용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1차 길드전 참가자들에게는 고급영웅뽑기권, 고급장비뽑기권, 4-6성 강화용 영웅, 다이아 등 전투 참여 횟수에 따라서도 각종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20일까지 20레벨 달성에 성공하는 유저 전원은 6성 영웅을 받게 되고 시나리오 모드 100회 완료, 아레나 참여 50회 등의 미션을 완수할 경우 5성 영웅, 루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 보다 큰 재미와 혜택이 따르는 길드전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기 위한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니 큰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