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삼성전자의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Z3가 올해 말 출시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각) 타이젠익스퍼츠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삼성 Z3는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Z1의 후속작이다. 타이젠익스퍼츠는 삼성전자가 ‘Z2’를 건너 뛸 계획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Z3는 1세대 제품인 Z1에 비해 성능과 크기를 키웠다. Z3는 5인치 디스플레이와 퀄퀌 스냅드래곤410 프로세서, 1GB램을 탑재할 전망이다.

두께는 9mm며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500만 화소, 배터리는 2,000mAh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