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활동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6-03 10:46 수정일 2015-06-03 10:46 발행일 2015-06-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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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등 100여명이 3일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부락을 찾아 ‘빛의 마을’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벌였다.

직원들은 붓과 페인트통을 들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벽화그리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최규만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장,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전기안전공사 재능봉사단이 함께 했다.

벽화거리 조성은 에너지 효율시공, 전기점검 재능봉사와 함께 3대 에너지드림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낙후된 벽을 보수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벽화는 주황색을 주로 사용해 빛이 주는 따뜻함을 표현했다.

봉사자들은 저소득가정 형광등을 LED로 교체해주고 전기점검도 했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