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관계자, 게임회사 넷마블 방문 ‘복리후생시설’ 견학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03 10:01 수정일 2015-06-03 10:01 발행일 2015-06-03 99면
인쇄아이콘
[넷마블 사진2] 넷마블 카페 전경_0603
정부관계자들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넷마블 사옥을 방문해 카페와 수면실, 샤워실 등 휴게공간을 둘러봤다. (사진제공=넷마블)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안전행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넷마블게임즈 사옥을 방문해 복리후생시설을 견학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정부관계자들의 방문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넷마블 카페와 수면실, 샤워실, 운동 시설이 마련된 힐링센터 등 휴게공간을 둘러봤다.

복리후생시설 투어 종료 후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영식 대표는 “사무실외 다양한 휴게 공간을 통해 회사가 일터이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넷마블은 문화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게임회사로서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한 공간 구성에 투자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김영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센터장은 “대표적 게임기업인 넷마블의 휴게시설을 보면서 잘 갖춰진 공용공간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