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재진단암보장보험’ 출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6-02 10:45 수정일 2015-06-02 10:45 발행일 2015-06-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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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2일 암전용 신상품 ‘재진단암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재진단암 보장보험
(사진제공=흥국화재)

이 상품은 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2년마다 보험기간 동안 계속 보장해 준다. 최초 암진단에서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과 같은 재진단암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계속 지급한다.

다만 직전 발생한 암진단확정일(재진단암보험금 수령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후 보장한다. 암진단금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사망, 수술, 입원, 통원 및 재발검진에 필요한 비용까지 보장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시 해당 계약뿐만 아니라 갱신 후 계약까지 계약자가 만기까지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계속 납입면제 해준다.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으로 입원시 가입금액의 100%를 모두 보장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암입원비 가입금액을 5만원으로 가입했을 경우 유사암으로 10일 입원시 50만원을 보장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암진단시 전문 간호사와 1대 1로 진료 동행 및 맞춤교육을 할 수 있는 종양케어 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예약대행 서비스, 24시간 해외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심리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한국인들의 사망원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암의 경우 모두가 가장 두려워하고 조심하는 병이지만 일단 암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그 고액의 치료비용은 여전히 가정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암으로부터 가정을 지키기 위한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