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1일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와 함께한 제1차 착한미술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 250여명이 참석한 이 프로그램에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스페인 프라도미술관, 러시아 에르미타주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된 대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고 작품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젬마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 미술로 창의력을 깨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의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부모들을 위한 ‘한젬마와 함께 하는 그림엄마 토크’ 코너와 함께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자산운영전략’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자녀에게 돈의 개념을 알려주고 자녀와 함께 자금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해 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장호준 SC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하는 부모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부모에게 모두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착한미술관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참가 희망 고객은 내지갑통장, 마이심플통장, 두드림통장, 자녀사랑통장, 펀드(MMF 제외), 방카슈랑스 가운데 1개 이상의 상품에 신규 가입한 후에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마감일은 12일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오는 15일 고객에게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