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히어로즈킹덤’ 구글플레이 정식 출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30 14:28 수정일 2015-05-30 16:45 발행일 2015-05-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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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약탈전을 소재로 한 ‘히어로즈킹덤:챔피언스 워’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히어로즈킹덤은 지난 2월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약탈전을 선보였으며 침공과 방어가 긴박하게 진행되는 전략과 육성의 재미를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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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는 지난 29일 구글플레이에 ‘히어로즈킹덤’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NHN엔터)

NHN엔터는 히어로즈킹덤의 정식 출시와 함께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요구사항에 대해 발빠르게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안정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조를 개선했으며 발열과 메모리 사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다.

게임성 부분에서는 침공과 방어가 이어지는 긴박감을 증가시키기 위해 약탈전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또 약탈을 당한 이용자들이 설욕할 수 있도록 살생부 방어 정보 등 부가 기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지역과 스테이지에서 즐기는 모험 모드, 이용자간 대결을 펼치는 팀대전 모드, 최대 8명이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난투전 모드 등의 컨텐츠가 준비돼 있다.

유영욱 사업부장은 “히어로즈킹덤의 약탈전은 이용자들의 1순위 요청사항을 반영, 핵심 콘텐츠로 재개발됐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은 게임인 만큼 RPG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는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6월 7일까지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heroeskingdom)를 통해 매일 쿠폰을 공개하고, 공략법을 등록한 이용자들에게 보석(게임 재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