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올해 겨울 북미·유럽 출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21 10:35 수정일 2015-05-21 10:42 발행일 2015-05-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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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현지 서비스명: Blade & Soul, 이하 블소)을 올해 북미와 유럽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는 20일(현지 기준) 블소의 북미와 유럽 론칭 일정을 알리면서 2015년 가을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하고 겨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의 세 가지 언어로 출시한다.

블레이드 & 소울 3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북미·유럽에 올 겨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엔씨)

존 번스(John Burns) 엔씨웨스트 퍼블리싱 총괄은 “블소는 북미·유럽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라며 “블소를 통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 발표와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와 같은 공식 채널을 열었다. 공식 채널을 통해 블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블소를 소개하는 인터넷 실시간 방송도 시작될 예정이며 인터넷 게임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 TV(

http://www.twitch.tv/bladeandsoul)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