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엄마아빠 회사로 소풍가요’ 행사 진행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5-17 11:13 수정일 2015-05-17 11:13 발행일 2015-05-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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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지난 16일 천안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가 있는 직원과 가족을 초청한 ‘엄마아빠 회사로 소풍가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한 신한생명의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이다. 6~9세의 자녀를 둔 직원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50가족(186명)이 참여했다.

사진-[신한생명] 2015 직원자녀 캠프 실시(15.05.16)
(사진제공=신한생명)

프로그램은 실내외에서 이뤄졌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사부 직원만족센터 직원과 외부 안전요원을 배치시켜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오전에는 자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누, 액자, 열쇠고리, 꽃다발 만들기와 민속놀이,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원 식당에서 중식 후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그중에서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가족뮤지컬’이다. 전문 배우와 강사가 탭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뮤지컬을 공연하며 자녀들을 직접 참여시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일터(Good Work Place)를 만들기 위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한생명은 매년 직원 자녀를 초청해 ‘하계캠프, 영어캠프, 대하잡이 체험행사, 스키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