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6일부터 중국 위안화를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위안화적립식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 계약기간은 1개월부터 24개월 이내로 최초 가입금액은 1000위안 이상이다. 계약기간 내에는 금액·횟수에 상관없이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특히 1개월 이상 예치할 경우 계약기간 만기 전에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은 정기예금 가입과 함께 예금 인출이 수시로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위안화 환율 스프레드와 해외송금수수료도 30% 우대한다.
농협은행은 이 상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10만∼100만원 상당의 NH기프트카드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가 종료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적립액이 가장 높은 고객에게는 20만∼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