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고구마 모종 심기’ 봉사활동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26 13:56 수정일 2015-04-26 17:59 발행일 2015-04-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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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안마을은 LIG손보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이다. LIG손보는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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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LIG손해보험)

LIG손보 청주지역단 희망봉사팀 20여명은 정안마을의 주작목이 고구마 것에 착안해 고구마밭에서 모종을 심엇다.

LIG 희망봉사단은 이번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고구마는 결연마을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LIG착한장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도희 LIG손보 사회공헌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LIG 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 하계농촌체험캠프,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