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인도 뉴델리지점 개점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23 09:09 수정일 2015-04-23 09:33 발행일 2015-04-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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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 22일 인도 뉴델리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준규 주인도대사, 키쉬아르 인도중앙은행(RBI) 뉴델리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인도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2년 11월 뉴델리 사무소를 개소했다. 2014년 10월에는 지점 개설에 대한 본인가를 취득했다.

뉴델리지점 개점식
IBK기업은행이 지난 22일 인도 뉴델리 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기업은행)

뉴델리는 제조업, 서비스, IT산업이 발달한 인도의 수도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다수의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해 있다.

방태일 기업은행 뉴델리지점장은 “인도 진출 한국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기업에도 기업금융, 외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