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사전 예약 판매… ‘파손 액정 무상 서비스’ 제공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0 11:22 수정일 2015-04-20 12:22 발행일 2015-04-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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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일 최신 스마트폰 ‘G4’ 출시를 앞두고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G4는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원이 다른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뜨거운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G4 예약판매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천연가죽을 백커버에 적용한 ‘G4’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 내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에게는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에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후 1년 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G4를 개통한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GB 외장 메모리카드도 증정한다.

‘G4’ 예약 판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예약 고객 중 1,000명에게 셀카 렌즈, 셀카봉, 방수파우치 등이 포함된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KT는 공식 온라인 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최신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100대를 추첨을 통해 예약고객에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예약고객에게 스마트폰과 TV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나노콘솔(Nano Console)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를 제공한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