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제1기 ‘NH-온라인패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는 이번 패널단 인원은 300여명으로 휴대전화 및 이메일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설문조사 참여,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온라인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도입한 ‘NH-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패널과 온라인패널을 구분 운영하고 지난 2014년 100명에서 올해 315명으로 확대해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백태일 영업추진부장은 “NH-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