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서울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16 13:30 수정일 2015-04-16 13:30 발행일 2015-04-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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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코리아는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를 내달 7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위터가 개발한 ‘패브릭(Fabric)’을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글로벌 투어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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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트위터가 주관하는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가 열린다.(사진=트위터 화면 캡쳐)

패브릭은 앱 개발 시 충돌을 검출하고 오류를 찾아주는 서비스인 크래시리틱스(Crashlytics),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모펍(MoPub), 비밀번호 없이 SMS로 사용자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츠(Digits), 기존 트위터 이용자들을 앱 사용자로 끌어올 수 있는 트위터 키트 등이 모듈 형태로 합쳐진 개발자용 도구 모음이다.

소영선 트위터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한국 앱 개발자들과 함께 트위터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 하고 싶다”며 “개발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트위터 플록 서울 행사 페이지(

http://twitterflockseoul.splashthat.com)를 통해 하면 된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