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즈 킹덤:챔피언스 워(이하 히어로즈 킹덤)’의 출시를 앞두고 15일 공개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유영욱 NHN엔터 사업부장은 “히어로즈 킹덤은 엠플러스 소프트의 야심작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에 색다른 약탈전이 더해져 또 하나의 RPG 기대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N엔터는 이번 발표회에서 ‘히어로즈 킹덤’의 핵심 콘텐츠인 ‘약탈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용자들이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과 장비를 생산하는 ‘캐슬’에서 전개되는 ‘약탈전’은 다른 이용자의 자원을 빼앗는 컨셉을 갖고 있다.

상대방 약탈자의 침공을 막기 위해서는 ‘캐슬’에 ‘가디언과 영웅’을 효과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전략 플레이가 요구 된다.

또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모험 모드’, 팀별로 대결을 펼치며 순위를 경쟁하는 ‘팀대전 모드’, 최대 8명의 이용자가 전투를 펼치는 ‘난투전 모드’ 도 공개됐다.

NHN엔터는 ‘히어로즈 킹덤’의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등록 페이지(https://events.toast.com/heroeskingdom/preRegister.nhn)에 공개된 ‘히어로즈 킹덤’ 영상을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경품 행사(아이폰6 플러스, 소니 외장하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히어로즈 킹덤‘은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heroeskingd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