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패널단’ 발대식 개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10 16:48 수정일 2015-04-10 17:07 발행일 2015-04-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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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앞줄 가운데)은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고객패널 및 직원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에게 길이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주제로 ‘NH-패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패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10일 서울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고객패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패널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 고객패널 15명과 영업점 직원 중 열정과 아이디어로 충전된 직원패널 6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마제안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본부와 영업현장을 연결하는 직접소통채널로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을 제안해 ‘현장중심 영업추진’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NH-패널단을 통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도입한 ‘NH-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고객중심, 현장중심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