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엔트리브 소프트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맺고 게임포털 사업, 게임포털 내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과 게임트리 PC방 사업 등 엔트리브가 영위하던 사업 일부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야구 매니저’,‘MVP 베이스볼 온라인’,‘프리스타일’,‘프리스타일 2’,‘팡야’ 등 엔트리브의 인기 온라인 게임 5종에 대한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하게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야구, 농구, 골프 등 국내 대표 스포츠 장르의 온라인 게임들을 추가하며 자사 라인업을 강화하며 게임을 즐기는 20~30대 중심의 이용자 풀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앞으로 게임트리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이관과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