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전 한양건설 사장, 법정관리 티이씨건설 관리인 취임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5-04-08 17:56 수정일 2015-04-20 12:19 발행일 2015-04-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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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김희현 전 한양건설 사장이 8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티이씨건설 대표이사(관리인)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현대건설을 거쳐 양우건설 전무와 삼전건설 사장, 한양건설 사장을 역임했고 영업과 재무분야에서 실무경력을 쌓았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서울대 ACPMP(6기)과정을 수료했다.

김대표는 “오랜 기간 건설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티이씨건설이 조기에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