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신작 '공각기동대 온라인' 첫 테스트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4-08 14:35 수정일 2015-04-08 14:35 발행일 2015-04-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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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자체 개발중인 신작 FPS게임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온라인’의 SAC(스트레스 앤 체크업) 테스트를 12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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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저들에게 세부 콘텐츠가 처음 공개되는 SAC 테스트에서는 원작 공각기동대 S.A.C의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를 비롯해 바토, 토구사 등 개성 넘치는 8명의 캐릭터와 데몰리션, 팀데스매치, 팀택틱스매치 모드 등 PvP 중심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별 고유 스킬을 아군과 공유하는 ‘스킬 공유’ 점령전인 ‘팀택틱스매치’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메카닉 ‘타치코마’ 등 원작의 주요 요소들을 그대로 구현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공각기동대 S.A.C. 온라인을 개발 중인 이인 네오플 대표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사운드부터 배경, 그래픽까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첫 테스트인 만큼 유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테스터 모집에 많은 이용자가 몰려, 오는 12일까지 기존 5000명 규모에서 2배 늘린 1만 명까지 추가 테스터를 선발한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