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지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실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05 16:30 수정일 2015-04-05 16:30 발행일 2015-04-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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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 2일 라마다청주호텔에서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소재 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광학렌즈 제조업체인 그린광학(대표 조현일)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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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라마다청주호텔에서 충북지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 자리에서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

김 은행장은 취임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여신은 3월 말 현재 56조7000억원으로 취임 전보다 4조8000억원이 성장했다.

김 행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중소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농협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써 금융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봉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충북지역 중소기업 CEO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