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연도대상 개최…보험왕 김영자씨 등극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05 09:51 수정일 2015-04-05 09:51 발행일 2015-04-05 99면
인쇄아이콘

LIG손해보험이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5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 

LIG손해보험_2015연도대상 시상식 개최_사진1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왼쪽)과 최우영 개인영업총괄 전무(오른쪽)가 연도대상 주요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손해보험)

이날 열린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대상’에는 2014년 한 해 동안 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부평지역단 부평지점의 김영자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지난 1997년에 보험영업을 시작한 19년차 베테랑으로 2002년 골드멤버 장려상을 시작으로 동상, 은상, 금상을 차례로 거머줬다.

‘신인왕’에는 충남지역단 예당지점의 장지연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씨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개척활동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며 쟁쟁한 골드멤버 선배들 앞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역대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목포지역단 남악지점 이남오씨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큰 변화가 예상되는 2015년에는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우직하게 전진해나가는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