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해외 공략 3종 게임 일발장전

김동규 기자
입력일 2015-04-02 10:54 수정일 2015-04-02 10:54 발행일 2015-04-02 99면
인쇄아이콘

게임빌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기대작 3종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별이되어라!’를 필두로 ‘제노니아S(가제)’, ‘확산성 밀리언아서’가 2분기 중 잇따라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3종 모두 국내 RPG 마니아들의 검증을 거쳐 호응이 지속되는 게임들로 기세를 몰아 해외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RPG3종
게임빌 RPG 3종 (사진제공=게임빌)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한 판타지 모험 RPG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1년 2개월째 국내 오픈 마켓에서 매출 순위 TOP 10을 고수하며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해외 무대에서도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노니아S’는 글로벌 누적 5천 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유명 브랜드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액션과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인 자체 개발 MORPG다. 최근 진행된 글로벌 유저 대상 CBT에서는 ‘몬스터웨이브’와 ‘아레나’, 실시간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가 호평을 얻으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밀리언아서’는 게임빌과 스퀘어 에닉스가 협력.개발하여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할 카드 배틀 RPG다. 게임 고유의 화려한 비주얼, 탄탄한 세계관과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조화되어 세계 시장에서 통할 게임으로 기대된다.

게임빌은 이미 전 세계 지역에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 위에 흥행 입증된 신작들을 속속 가세시키면서 해외 시장 리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