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소호기업희망론’ 출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01 09:17 수정일 2015-04-01 09:17 발행일 2015-04-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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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연계 2.90% 고정금리 대출

NH농협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연 2.90%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전액보증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 대상 전용 상품이다. 연 2.90% 확정금리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소호기업희망론
NH농협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90%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1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동네빵집,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산정시 우대해주며 중도상환을 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이 대표자인 경우 사업자등록 3개월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