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게임즈, ‘블러드라인’ 전직 시스템 추가

김동규 기자
입력일 2015-03-31 17:47 수정일 2015-03-31 18:31 발행일 2015-03-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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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샨다게임즈 Immortal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블러드라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직 시스템 추가 ▲신규 대륙 및 캐릭터 추가 ▲길드 미니게임 적용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을 골자로 진행 됐다.

블러드라인
블러드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액토즈게임즈 제공)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 레벨 40, 파티 레벨 30 도달 시 각 직업 군마다 마련 된 하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게 됐다.

‘전사’, ‘자객’, ‘궁수’ 등 각각의 5개 직업군에는 ‘음영자’, ‘영무자 귀검사’, ‘협객’ 등 총 17개의 하위 직업이 마련 됐으며, 이 중 ‘악몽의 기사 세스’, ‘하루히’ 등 특정 캐릭터 7종은 해당 캐릭터만 선택 가능한 특별 직업이 준비됐다.

또 2개 대륙 ‘신이 버린 바다’ 및 ‘위대한 의지’와 신규 캐릭터 11종이 새롭게 추가 됐다.

유저들은 신규 대륙 및 캐릭터를 통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블러드라인’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길드간 경쟁 및 협력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 ‘비공정’이 첫 선을 보였으며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세부 콘텐츠 별 가이드를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한 내용도 다수 적용 됐다.

한편 액토즈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100%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겐 ‘다이아 100개’ 및 ‘전직권’, ‘에너지 100개’ 등을 선물하며, 15일 동안 연속 접속한 유저에겐 게임 내 고급 캐릭터 ‘5성급 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다시 접속한 복귀 유저에게는 ‘다이아’ 및 ‘체력’ 아이템을 각각 600개씩 지급한다.

액토즈게임즈의 모바일 RPG ‘블러드라인’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게임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