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24일 오전 10시 현재 7810억원이 승인됐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이 5941건 승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오전 9시 은행이 문을 열자마자 상품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품의 금리는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기본형 2.55%, 금리조정형 2.63%로 가장 낮다.
지방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과 나머지 은행들은 모두 각각 2.63%, 2.65%를 적용키로 했다.
대출원금의 70%만 상환하는 부분분할대출은 0.1%포인트가 가산된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