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IT제품 도전장' 블루투스 이어폰 SBE-H40NX 출시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3-10 11:12 수정일 2015-03-10 14:39 발행일 2015-03-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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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블루투스 이어폰
신일산업, 블루투스 이어폰 SBE-H40NX

가전 브랜드 신일산업이 블루투스 이어폰 SBE-H40N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투스 이어폰 SBE-H40NX는 신일산업이 IT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며 최초로 출시하는 제품인 것.

이 제품은 넥밴드 타입의 이어셋으로 편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어폰 연결부에는 자석을 이용한 반자동 이어폰 보관 방식을 채택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몸체에 붙여 놓을 수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빠른 페어링이 특징이다. 블루투스가 휴대폰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자동으로 연결하고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속 음성 통화 최대 15시간, 음악 감상은 최대 10시간으로 장시간 통화나 음악 감상에도 배터리 걱정이 없으며 통화 대기는 최장 15일이다.

무선연동규격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전력 소비량 개선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전원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32g의 초경량으로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신일산업의 블루투스 이어폰 SBE-H40NX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과 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다.

브릿지경제 =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