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방수 헤드셋' 선봬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3-06 14:30 수정일 2015-03-06 15:27 발행일 2015-03-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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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

소니코리아는 무선 블루투스 방수 헤드셋 MDR-AS600BT를 6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컨트롤 박스가 없어 조깅을 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서 격렬한 운동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IPX4 등급 방수 성능을 지원해 비나 눈, 땀 등 수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 기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음악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에도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 고감도 마이크로폰을 통해 깨끗한 음질로 통화 가능하다.

다른 헤드셋보다 귀 접지 면적이 약 30% 넓은 롱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를 채용해 착용감과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차음성을 높였다. 또 21g의 가벼운 무게와 완충 시 8시간30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고, 재생과 정지, 탐색과 볼륨 조절, 통화 등의 기능을 하나의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기능 버튼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오렌지 등 4종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브릿지경제 =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